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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영화 써니(SUNNY) 내용, 줄거리, 총평

by Jong-e 2024. 1. 21.

써니(SUNNY)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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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우리들의 추억 ‘써니’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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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영화 '써니'는 강형철 감독의 2011년 영화입니다. 친구와의 우정, 옛날 향수, 지난 시간이 개개인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탐구하는 성장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영화는 1980년대 고등학교 시절 절친한 친구였지만 중년 여성이 되어 옛날 이야기를 풀어주는 액자형 영화를 다루게 됩니다.

줄거리는 힘든 성인 생활을 겪고 있는 임나미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학창시절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임나미는 고등학교 친구들을 다시 만나기로 결심합니다. 여성들이 함께 모이면서 이야기는 현재와 10대 시절 사이를 오가며 활기차고 역동적인 1980년대 그들의 우정, 도전, 모험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써니'는 따뜻한 스토리텔링과 유머,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큰 흥행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우정에 대한 감동적인 묘사와 인물들의 삶에 대한 탐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써니'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줄거리

2010년, 잘나가는 사업가 남편과 고등학생 딸을 둔 주부 임나미. 남부러울 것 하나 없는 화려한 인생이지만, 그녀는 자신의 삶에 2%의 무언가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친정어머니 문병차 병원에 들렀다가 '하춘화' 라는 이름이 새겨진 병실을 발견했다. 병실에 입원한 춘화는 바로 나미의 고등학교 시절 절친한 친구. 학창시절만 해도 대장 노릇을 톡톡히 하던 그녀였지만, 성인이 된 지금은 폐암 말기로 길어야 2개월밖에 못 사는 상황이었다. 춘화는 "세상을 떠나기 전, 흩어진 친구들을 다시 만나는 게 소원"이라고 했고, 나미는 그녀의 소원대로 흥신소를 동원해 연락이 끊긴 친구들을 찾아다니는 사이, 까맣게 잊고 있던 25년 전의 과거를 떠올린다.

1986년,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의 새벌교고등학교에서 서울 진덕여자고등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 18살 임나미. 하지만 극도의 긴장감과 툭하면 터져나오는 전라도 사투리 때문에 첫날부터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되었다. 바로 그때 이런 자신을 반갑게 맞아주는 친구가 하나 있었으니, 그 친구가 바로 춘화. 이후 춘화의 소개로 그녀의 패거리 멤버들을 소개받는다. 욕쟁이 진희, 못난이 장미, 왈가닥 금옥, 4차원 복희, 얼음공주 수지까지. 경쟁써클 '소녀시대' 와의 맞짱 대결에서 할머니께 전수받은 사투리 욕 신공으로 상대방을 단숨에 KO시키는 대활약을 펼쳤다. 이때부터 다른 친구들은 모두 나미를 열렬히 반겼지만 유독 수지만큼은 나미를 철저하게 경멸했다.

하지만 곧 수지하고도 오해를 푼 뒤부터는 전보다 훨씬 더 친구들이랑 가까워졌고, 다같이 학교 축제에 선보일 학예회 무대를 연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축제 당일, 뜻밖의 사고가 터지는 바람에 무대 근처에도 가지 못했고, 모든 멤버들이 각기 다른 곳으로 흩어지고 만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삶에 치이느라 서로를 새까맣게 잊은 것이었다.

 

총평

영화 써니는 '과속스캔들'을 제작한 강형철 감독이 제작을 한 영화입니다. 코믹스럽고  친구와의 우정, 옛날 향수가 가득한 영화로써, 어릴 때보더라도, 나이가 들어서도, 재미는 보장되는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25년이 지났지만 우정은 그대로인 모습을 보여주며 주변 친구들과 연락을 하고 지내고 옛날로 돌아가고싶은 향수를 보여주며 과거와 현재를 생각하는 영화입니다. 1980년대에 살았던 분들에게는 그 떄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주인공이 연기를 할 때 사람들에게 풋푹함과 코믹한 연기를 보여주어 더 감성깊게 보여주었습니다. 써니를 볼 때 눈물이 조금 날 정도로 잘 만든 영화로 웃음을 번지게 만드는 영화로써 한번 꼭 봤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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